
엔키화이트햇은 페루 국립공과대(UNI) 사이버보안학과 교수진과 학생을 초청해 오프라인 보안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엔키화이트햇이 수행 중인 '페루 사이버보안 실습장 구축 및 운용 사업'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LUPIC 사업단의 한국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엔키화이트햇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학 기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 등 최신 사이버 위협 사례를 교육했다. 계정 보안과 웹 해킹 기초 이론을 다루고 소규모 해킹방어대회(CTF) 실습도 진행했다.
교수진에게는 페루 현지에 구축된 실전형 보안 교육·훈련 플랫폼 '오펜 캠프(OFFen CAMP)'의 기능과 교육 운영 방법을 교육했다. 현지에서 플랫폼을 활용해 보안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습 과정도 진행했다.
오펜 캠프는 보안 교육과 문제 풀이, 실전 훈련을 연계한 교육 플랫폼이다. 모의해킹과 악성코드 분석, 침해사고 대응 등 다양한 보안 실습 콘텐츠를 갖췄다.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수준별 교육과 실전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제공한다.
교육 관리자는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이용해 학습자 수준과 목표에 맞는 과정을 설계하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교육과 시스템 제공을 넘어 페루 현지 전문가들이 실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