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및 한양 미술+디자인교육센터는 카페 나인블럭과 협력해 지난달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나인블럭 별내DT점과 고기동점에서 'New Art on the Block: 우리 동네 新미술'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6 서울시 미술영재 지원사업 HEAD Start', '2026 서울시 장애청소년 미술교육 지원사업 Jump aHEAD', '2026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대학연계과정' 등 한양대가 운영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영재 학생들은 여름방학 집중수업을 통해 '우리 동네 아트 메이커스'로 활동하며 카페 나인블럭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과 굿즈를 제작했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장애청소년 참여 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한양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에서는 장애·비장애 참여자가 함께한 공동창작 워크숍 등 교육과정에서 제작된 공동 및 개별 창작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예술교육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의 개별·공동 창작 결과물을 지역의 일상 공간에서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에게는 교육과정에서 완성한 작품을 실제 전시 공간에서 선보이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김선아 한양대 미술영재교육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실제 공간에서 선보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 예술가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작의 의미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