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풀 리메이크 11월 출시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한국닌텐도가 '젤다의 전설' 시리즈 40주년을 맞아 명작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닌텐도 스위치2용으로 풀 리메이크해 선보인다. 40주년 특별 디자인을 적용한 닌텐도 스위치2 본체와 주변기기도 함께 출시한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2 소프트웨어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를 오는 11월 5일 발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1998년 닌텐도64로 출시된 '시간의 오카리나'를 풀 리메이크했다. 그래픽을 전면적으로 새롭게 제작하고 플레이 편의성을 개선했다. 닌텐도는 지난 8일 진행한 '젤다의 전설 40주년 다이렉트'에서 게임을 처음 상세 공개했다.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원작과 차이점, 주요 액션 등을 소개하는 영상과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스마트폰용 '닌텐도 스위치 앱'과 연동되는 '젤다 노츠(ZELDA NOTES)'도 지원한다. 하루 동안 플레이한 내용을 시간 순서대로 확인하는 '오늘의 기록', 스마트폰에 표시된 사진을 단서로 게임 속 장소를 찾아가는 '소문 퀘스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출시에 앞서 10월 29일에는 '닌텐도 스위치2 젤다의 전설 40주년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출시한다. 트라이포스를 모티브로 본체를 디자인하고 도트 형태의 링크와 젤다를 곳곳에 배치했다. 전용 프로 컨트롤러와 휴대용 케이스도 같은 날 선보인다.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국내 가격은 패키지 버전 8만8000원, 다운로드 버전 7만9800원이다. 한국어를 지원한다. 40주년 애니버서리 에디션 본체는 78만8000원, 프로 컨트롤러는 13만9800원, 휴대용 케이스는 4만1800원이다.

닌텐도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젤다의 전설 40주년'을 주제로 다양한 기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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