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에이블리는 올가을 하객룩 수요가 늘면서 관련 키워드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블리 빅데이터 분석 결과 9월 16일~10월 15일 '결혼식 하객룩' 키워드 관련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78% 증가했다. '가을 하객룩' 관련 거래액은 107% 늘어 2배 이상으로 커졌다.
재킷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 가볍게 걸치기 좋고,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트위드 재킷' 관련 거래액은 202%, '블레이저 재킷'은 149% 증가했다.
재킷 안에 입는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도 늘었다. 넥 라인에 타이나 스카프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는 묶거나 늘어뜨리는 방식에 따라 다른 느낌을 낸다. '타이 블라우스' 관련 거래액은 63%, '스카프 블라우스'는 67% 증가했다.
재킷과 상·하의를 맞춰 입는 셋업과 투피스도 강세다. '셋업' 관련 거래액은 41%, '투피스'는 26% 늘었다. '트위드 투피스'는 70%, '트위드 셋업'은 54% 증가했다.
입점 쇼핑몰 인기 상품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메리어라운드의 '클래식 라운드 트위드 재킷' 거래액은 494%, 코코블랑의 '로아테 타이 블라우스'는 114% 증가했다. 핫핑의 '멜리아 트위드 재킷·스커트 투피스 세트'는 498% 늘었다.
에이블리는 가을 하객룩 수요에 맞춰 31일까지 '하객룩 연합전'을 진행한다. 베니토를 비롯해 △메리어라운드 △핫핑 △가나다란 △리리앤코 △아뜨랑스 △퍼빗 등 인기 쇼핑몰 30곳 이상이 참여한다. 2만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에이블리는 키즈 카테고리 신설 등 수요에 맞는 패션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추천도 고도화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