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원 “어린이집 입소 증빙, 공공마이데이터로 간소화”

어린이집 입소 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연계 기능 안내 이미지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어린이집 입소 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연계 기능 안내 이미지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어린이집 입소 서비스에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입소 우선순위 증빙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공마이데이터 연계는 학부모의 증빙서류 준비 부담과 어린이집의 서류 확인 업무를 줄여 보육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학부모가 맞벌이·다자녀·다문화 가정 등 입소 우선순위 자격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했다. 어린이집은 이를 일일이 확인하고 보관해야 했다.

앞으로는 학부모가 공공마이데이터를 이용한 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입소 우선순위 자격 정보가 실시간 연계된다. 학부모는 증빙서류를 별도로 발급받아 제출하는 부담을 덜고 어린이집도 제출된 서류를 직접 검증하는 업무를 줄일 수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공공마이데이터 도입으로 학부모의 입소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어린이집 현장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보육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보육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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