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3분기 영업이익 871억원…전년比 6.5%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8971억원, 영업이익 87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5%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4% 줄었고, 영업이익은 51% 늘었다.

현대제철은 “계절적 비수기 및 연휴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주요 제품 판매가격 상승 및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주요 제품가격 인상효과가 본격 반영되고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글로벌 성장거점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글로벌 성장거점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 강화,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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