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주주가치 제고·우수 인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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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에이피에스)가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와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포석으로,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인해 주가가 성장 잠재력 대비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APS는 선제적인 자사주 매수로 주가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향후 지속 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재 영입 재원으로 이를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는 단기적인 주가 부양을 넘어 2024년 3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공시한 이후 일관성 있는 주주친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 3월 50만주(약 41억원), 2025년 12월 150만주(약 109억원)등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200만주, 약 135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확정 및 실행했다.

또 2023년 8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0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 취득을 완료하는 등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다.

APS는 이번 추가 신탁 취득을 포함, 누적 기준 약 270만주(약 170억원) 규모 주주환원 실현을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APS관계자는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회사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자사주 매수를 결정했다”며 “확보된 자사주를 기반으로 우수 인재를 적극 영입해 회사의 본원적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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