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훗타운, 11월 직구 배송비 최대 50% 할인…블프 프로모션 진행

한진은 11월 한 달 간 글로벌 개인 간 거래(C2C)·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에서 '훗타운 블프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미국·중국 등 주요 직구 국가를 대상으로 카테고리별 기본 10%에서 최대 50%까지 배송비를 할인한다.

한진 훗타운, 11월 직구 배송비 최대 50% 할인…블프 프로모션 진행

프로모션은 주차별 할인 행사인 '위클리 드롭'으로 운영한다. 1주차에는 나이키·뉴발란스·아디다스 등 패션 상품, 2주차에는 애플·소니·구글 등 스마트·테크 기기, 3주차에는 치이카와·포켓몬·산리오 등 캐릭터 굿즈를 대상으로 각각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4주차에는 전 카테고리 대상 앵콜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1회 사용할 수 있는 배송비 10% 할인 코드도 상시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5만원이다.

신규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 신규 회원이 C2C 구매대행 서비스 '사줘요'를 처음 이용하면 배송비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육아용품과 차량용품, 리빙 상품 등을 추천하는 '킥아이템' 큐레이션 기획전도 운영한다.

훗타운의 지난해 연말 직구 성수기(2025년 10월 15일~12월 31일) 배송대행 실적을 직전 기간과 비교한 결과 일본발 캐릭터 상품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산리오 상품 배송대행 건수는 679% 늘었다. 포켓몬은 452%, 치이카와는 150% 증가했다. 소니와 애플 제품도 각각 128%, 55.5% 늘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브랜드 의류도 각각 65.3%, 59.0% 증가했다.

한진은 해외직구와 C2C 거래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훗타운을 통해 해외 상품 구매대행과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별 소비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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