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 손잡고 구독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멤버십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기존 유료 멤버십 '꼭 멤버십'에 디즈니+ 이용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는 쇼핑 중심으로 운영해 온 멤버십에 콘텐츠 혜택을 더해 차별화를 꾀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OTT를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 빈도를 높이고 장기 구독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G마켓은 지난 4월 월 2900원의 독자 유료 멤버십 꼭 멤버십을 출시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스마일캐시를 최대 5%, 월 최대 7만원까지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이고 스타배송 상품 무료반품 혜택도 추가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 9월에는 꼭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스타배송 상품 무료반품 혜택을 도입했다. 쇼핑 적립과 배송·반품 편의성에 이어 OTT 콘텐츠까지 혜택을 넓히면서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