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일렉트론코리아(대표 노태우)는 노태우 대표이사가 지난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6 외국기업의 날'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가 주관하는 '외국기업의 날'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와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격려하는 정부 포상 행사다.
노태우 대표이사는 △한국 내 투자 확대 △R&D·기술 지원 기반 확충 △전문 인력 고용·육성 등을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소속 임직원이 '외국기업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것은 2021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네 번째다.
노 대표이사는 1994년 도쿄일렉트론코리아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영업 부문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여러 부문을 거쳐 신사업 및 발안공장을 총괄했으며, 2025년 10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노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한국 반도체 업계의 변화와 발전을 함께하며, 도쿄일렉트론의 한국 내 투자 확대와 고객의 첨단 공정 개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기술 지원 체계 강화에 기여해 왔다.
노태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한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온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큰 책임감과 애정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를 이끌며 투자와 기술 혁신을 이어가고,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한국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쿄일렉트론은 1963년 설립 이후 반도체 제조 혁신을 선도해 온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 핵심 공정인 증착, 코터/디벨로퍼, 식각, 세정에 이르는 4개 연속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하는 소수의 기업 중 하나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