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소년 AI 축제'…체험부스 23개·공연팀 16개 참여

증강현실 스포츠·가상현실 독립운동 체험부스 운영
펀그라운드 별내, 12월 개관 앞두고 사전 홍보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7일 별내동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에서 열린 청소년 AI 페스타 'AI WORLD'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7일 별내동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에서 열린 청소년 AI 페스타 'AI WORLD'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경기 남양주시가 체험부스 23개와 공연팀 16개가 참여한 청소년 인공지능(AI) 축제를 열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별내동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에서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소년 AI 페스타 'AI WORLD'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도시공사 펀그라운드 진접이 주관했으며, 경복대학교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이 협력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증강현실(AR) 스포츠와 로봇 오목, 가상현실(VR)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AI 인권 법정 등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접했다.

공연 무대에는 사람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 청소년 밴드팀 등이 올라 기술과 문화예술을 함께 선보였다.

남양주시는 행사장에서 오는 12월 파라곤스퀘어에 개관할 예정인 청소년 전용공간 '펀그라운드 별내'도 소개했다.

최현덕 시장은 “이번 AI 페스타의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라며 “오는 12월 파라곤스퀘어에 문을 여는 펀그라운드 별내가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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