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서 수도권 잔류를 최소화하고 지역별 '나눠먹기식' 배분을 지양한다. 기능적으로 연관된 기관은 기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데 모아 지역 성장거점으로 키운다. 올해 4분기 이전계획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선도 이전에 착수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2차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수도권 잔류 최소화 △기존 혁신도시 중심 집적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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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개혁 로드맵]2차 공공기관 이전 '5대 원칙'…수도권 잔류 줄이고 혁신도시 집적2026-09-03 14:22 -
예금토큰 2단계 실증 앞두고…CBDC 반대청원 누적 42만명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가 시작을 앞둔 가운데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 CBDC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지속 나오고 있다. 3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한은이 CBDC 1차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한 2025년 4월 이후 올해 8월까지 CBDC 도입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은 총 8건, 누적 42만명에 달한다. 특히 한은이 2단계 테스트 진행을 예고하며 올해 7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15만명이 의견 재수
2026-09-03 14:11 -
외국인도 네이버지도서 '커넥트' 매장 찾는다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네이버페이 커넥트'를 앞세워 외국인 결제 시장을 확대한다.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한 데 이어, 외국어로 설정한 네이버지도에 커넥트 가맹점을 노출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매장을 검색하고 결제하는 과정을 하나의 서비스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3일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네이버지도에 커넥트 가맹점을 표시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으로 네
2026-09-03 13:51 -
매매·채굴·스테이킹 다른데 세금은 '한 바구니' …“코인세 재편해야”내년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매매·대여·채굴 등 서로 성격이 다른 수익을 모두 기타소득으로 묶은 현행 방식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매매차익은 양도소득, 반복적인 채굴 수익은 사업소득으로 구분하는 등 과세체계를 다시 짜야 한다는 주장이다.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7년 가상자산 과세 체계 점검 토론회'에서는 가상자산 과세가 현행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과세를 다시
2026-09-03 13:39 -
최윤희 아티언스 본부장 “AI 검색, 이제 브랜드 '추천'까지 겨냥해야”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아티언스(대표 강무진)의 최윤희 본부장이 3일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열린 'Search SEOul 2026'에서 지식 구조화와 온톨로지 기반의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 접근 방향을 내놨다. AI가 검색·탐색·비교의 상당 부분을 대신 처리하는 환경으로 바뀌면서, GEO의 타깃도 단순 브랜드 인용·언급에서 사용자 맥락별 비교·평가·최종 추천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게 핵
2026-09-03 13:25 -
실리콘밸리 VC, 한국 스타트업 투자 기회 모색…한·미 벤처 생태계 협력 확대한국 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주요 벤처캐피털(VC)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와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지난 7월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계기로 형성된 한국 벤처 생태계에 대한 현지 투자자의 관심을 실제 투자와 사업 협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행보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벤처캠퍼스에서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과 함께 'Korea-Silicon Valley Investor Connect'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
2026-09-03 13:20 -
농식품부, K푸드 수출 'BOOST 전략' 첫 가동…160억달러 총력전정부가 올해 K-푸드+ 수출 160억달러 달성을 위해 하반기 '부스트(BOOST)' 전략을 처음 가동한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과 시장에 지원을 집중하고 글로벌 유통망 판촉부터 기업 애로 해소, 비관세장벽 대응까지 5대 전략을 묶어 연말 수출을 끌어올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수출기업 등이 참여한 '제3차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K-푸드+ 수출 총력 대응 전략(
2026-09-03 13:00 -
8월 이상기후에 농작물 3934㏊ 피해…추석 전 복구비·보험금 지급지난 달 폭염과 호우, 강풍·우박이 잇따르면서 농작물과 시설 피해가 3900㏊를 넘어섰다.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도 131만마리에 달했다. 정부는 피해 조사를 오는 11일까지 마치고 재해복구비와 보험금 등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8월 발생한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 분야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해 추석 전 응급복구와 복구 지원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기준 폭염으로 농림작물 3660여㏊가 피해를 입고 가축 131만40
2026-09-03 13:00 -
달서구청, 전국 지자체 최초 '2년 연속 저탄소 인증'대구광역시 달서구청(구청장 김용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2년 연속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달서구청이 저탄소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인정받아 저탄소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지방자치단체가 일회성 인증에 그치지 않고 2년 연속 저탄소 실천 성과를 이어가며 인증을 유지한 전국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부문이 지속적인 탄소 감축과 친환경 행정을 선도하고 이를 객관적인 인증을
2026-09-03 12:53 -
광주여상 학생들, IP정보검색사 합격률 80%…실무 중심 교육 효과 입증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여상 학생들이 지식재산(IP) 분야 실무교육을 통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자격시험 합격률을 기록하며 실무 중심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고기석)는 지난 7월 광주여상에서 진행한 IP정보검색사 일반 양성교육 및 자격시험에서 교육에 참여한 학생 20명 가운데 1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은 80%로, IP정보검색사 자격시험 전체 회차 평균 합격률이 60%보다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번
2026-09-03 12:48 -
[IFA2026]한국디자인진흥원, 'IFA 2026' 참가…韓 디자인 역량 과시한다한국디자인진흥원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에 참가, 한국디자인관을 운영한다. 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IFA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디자인관에는 디자인 주도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제조 기업 13개사와 글로벌 디자인 컨설팅 역량을 갖춘 디자인 전문 기업 4개사 등 총 17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기업이 단순한 제품 디자인을 넘어 솔루션과 디자인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제조 기
2026-09-03 12:41 -
코스피 6600선 강보합 출발…美 국채금리 진정 영향코스피가 0.68% 상승한 6607선에 개장했다.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델 테크놀로지스가 실적 호조에 급등하며 미국 증시가 반등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3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오른 6607.21을, 코스닥은 0.54% 내린 799.61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43% 오른 162만원, 삼성전자는 0.60%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글로벌 채권 금
2026-09-03 12:26 -
“드론 도입도 5년”…정부, 신안보 기업 육성에 '한국형 OTA·인큐텔' 띄운다정부가 인공지능(AI)·드론·로봇·우주 등 미래 신안보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와 연구개발(R&D), 실증, 조달까지 연계하는 범부처 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민간 첨단기술을 군과 공공기관이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한국형 OTA(신속조달체계)'를 도입하고, 정부 재원으로 초기 혁신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투자전문기관도 설립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에서 관계부처와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실무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
2026-09-03 12:00 -
총수일가 지분 3.5%로 대기업 지배…사익편취 규제기업 첫 1000곳 돌파대기업집단 총수일가가 평균 3.5%의 직접 지분으로 계열사 출자를 통해 그룹 전체의 60% 넘는 내부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일가의 직접 지분과 그룹 지배력 간 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는 처음 1000개를 넘어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 102개 가운데 총수가 있는 89개 집단, 3293개 계열사의 주식소유 현황을 분석해 공개했다. 올해 이들 집단의 내부지분율은 평균
2026-09-03 12:00 -
中企 수출 2030년 1800억달러로…'해외진출촉진법' 추진정부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중소기업 수출을 2030년 1800억달러까지 끌어올린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수출기업 500개사를 집중 육성하고 청년창업가·소상공인·지역기업 등 2000개사를 새로운 수출기업으로 키운다. K-뷰티에 편중된 수출 구조도 패션·푸드·산업재 등으로 넓히고, '중소기업 해외진출 촉진법' 제정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국무총리 주재 제13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수출 4대
2026-09-0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