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 생태계가 새로운 도약대에 섰다. 총 6만3000명의 뜨거운 도전 열망을 담은 대국민 창업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 1기가 12.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기 출범과 동시에 발표한 청사진은 단순한 단발성 지원을 넘어 대한민국을 바야흐로 '국가창업시대'이자 '모두의 혁신국가'로 이끌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간 수많은 창업 지원사업이 나왔지만, 국민 누구에나 개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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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두의 창업'이 이끌 혁신 대한민국2026-06-16 16:00 -
[김경환 변호사의 IT법] 〈11〉골프장 코스 설계의 저작물성 인정 판례에 대한 비판적 검토최근 대법원은 골프장 코스의 디자인(홀의 배치, 벙커와 해저드의 위치, 조경 등)을 구성요소로 하는 골프장 코스 설계에 대해 저작권법에 따른 보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선고했다(대법원 2026. 2. 26. 선고 2024다229671 판결). 대법원은 골프코스가 강력한 지형적·기능적 제약을 받더라도, 설계자가 여러 구성요소를 다양하게 선택·배치·조합해 창조적 개성을 발휘했다면 창작성을 일률적으로 부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2026-06-16 16:00 -
[부음] 김종율(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총무담당 수석)씨 모친상
▲강희자씨 별세, 김종율(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총무담당 수석)씨 모친상=16일 오전, 충남 서산시 수석동 서산중앙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8일. (041)669-1414
2026-06-16 13:43 -
[콘텐츠칼럼] 게임도 문화라면, 세제 기준도 달라져야 한다게임을 둘러싼 한국 사회의 태도는 늘 두 갈래로 갈라진다. 수출 통계에서는 K콘텐츠의 주역으로 호명하지만 제도 설계에서는 여전히 위험 관리의 대상으로 먼저 분류한다. 실제로 게임은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과몰입과 사행성 논란이 앞설 때마다 게임은 문화산업이기보다 규제산업에 가깝게 취급된다. 산업으로는 자랑스럽지만, 제도적으로는 조심스러운 대상인 셈이다. 이 이중잣대는 세제 혜택 논의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정
2026-06-15 16:00 -
[ET톡] AI 공장 혁명, 노사 구시대 '전선(戰線)' 걷어내야제조업 현장이 인공지능(AI)을 만나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대표 제조업 대기업이 설계, 공정 관리, 물류, 사무 행정 전반에 AI를 도입하면서 대대적 인력 구조 변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AI가 업무 보조 수준을 넘어 일부 직무를 대체하기 시작함에 따라 산업계 고용 지형도는 완전히 재편되는 모양새다. 기업은 단순히 기계를 다루는 숙련공보다 AI를 고도화하고 제조 현장에 최적화할 수 있는 고급
2026-06-15 16:00 -
[기고] AI와 원격 기술로 진화하는 '슬기로운 냉방관리'여름이 시작됐다. 에어컨과 칠러 등 냉방 설비 가동이 본격화되는 시기다. 사무실·공장·병원·호텔·상업시설·학교 등 다양한 건물의 설비를 관리하는 시설 관리자, 특히 냉방설비 관리자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맘 때 냉방설비 관리자들의 고민은 3가지로 압축된다. 첫째, 어떻게 하면 고장을 예방하거나 중단 시간을 최소화할까? 둘째, 전기요금을 최대한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셋째, 냉방설비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관리
2026-06-15 16:00 -
[사설] 중동 포성 멎으면 할 일이 많다미국과 이란이 종전에 전격 합의하면서 공급망 마비로 신음하던 글로벌 경제에 숨통이 트였다. 전세계 물동량 약 20%가 오가는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없는 개방과 미 해군 봉쇄 해제가 실현되면 주요 지역 에너지 공급과 물류흐름이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다. 갈수록 세계 시장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우리나라에는 숨통 이상의 호재다. 당장 고유가·고환율·고 운임에 시달리던 우리 제조업과 수출 기업 업황에 단비가 될 것이 분명하다. 유가가 하향 안정되면 전
2026-06-15 16:00 -
[송민택 교수의 D-엣지]판의 변화, 성장의 법칙을 바꾸다요즘 청년세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전에 없는 불안감을 엿볼 수 있다. 취업 걱정만이 아니다. 인공지능(AI)이 직업을 대체할지, 월급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지, 주식이나 디지털자산에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은 아닌지를 묻는다. 이른바 포모(FOMO)는 더 이상 일부 투자자의 심리가 아니라 사회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불안은 청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에게 익숙했던 경제 상식이 더 이상 예전처럼 작동하지 않는 장면이
2026-06-15 16:00 -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21〉AI시대, 기술사회는 어떻게 분노사회가 되는가문명의 길로 들어서며 도구, 기계, 시스템을 발명했다.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고 빛의 속도로 정보를 전달한다. 기술이 있기에 가능했다. 사회학자 자크 엘륄은 강력한 기술이 공동체와 삶을 지배하면 기술사회가 된다고 했다. 기술을 중심으로 세상이 굴러가니 사람은 의지와 계획을 잃고 시스템의 부품이 된다. 자원은 고갈되고 민주주의는 파괴된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기술을 활용해 업무효율과 노동생산성을 높이고 생활의 편리함과 풍요를 가져왔다. 마냥 좋은
2026-06-15 16:00 -
[부음] 이수민(삼진제약 전무이사)씨 모친상
▲장재순씨 별세, 이수민(삼진제약 전무이사)씨 모친상=14일, 서울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7일. (02)2227-7500
2026-06-15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