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설비 100GW 보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가상발전소(VPP) 업계가 전력시장 개편을 촉구했다. 태양광·풍력을 빠르게 늘리더라도 변동성을 흡수할 ESS와 VPP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면 재생에너지 확대의 병목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해줌·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에이치에너지·브이피피랩과 기후솔루션은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전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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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100GW, 전력시장이 병목”…ESS·VPP 업계, 개편 촉구2026-09-02 13:59 -
'친환경' 바이오연료의 역설…팜계 원료 72%, 공급망 90%서 '위험 신호'탄소중립을 위해 확대하는 바이오연료가 산림훼손 등 또 다른 환경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 바이오디젤 원료의 72%를 팜유와 팜 파생물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솔루션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 바이오연료의 이면: 인도네시아-한국 팜유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리스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바이오디젤 생산에 사용된 팜유와 팜 파생물은 76만6000톤으로, 신·재생에너지 연료 혼합의무
2026-08-10 11:44 -
현대차그룹 유럽공장에 '탄소청구서' 온다 …CBAM 비용, 공시보다 수십배 클 수 있어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올해 본격 시행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의 유럽 생산 거점에서 향후 철강 관련 탄소비용이 현재 공시된 수준보다 크게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솔루션은 29일 '보이지 않는 탄소 청구서: 현대자동차그룹 공급망에 쌓이는 CBAM 비용' 보고서를 통해 현대자동차 체코 공장과 기아 슬로바키아 공장이 수입하는 한국산 자동차용 철강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CBAM은 철강
2026-07-29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