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거래협, 브루나이 IT로드쇼 이틀 일정으로 개막

‘브루나이 IT시장을 잡아라!’

한국전자거래협회(회장 서정욱)가 브루나이 최대의 IT 컨설팅업체인 e프라임네트워크와 국내업체들의 현지 진출과 관련한 사업합의서(MOA)를 교환해 브루나이 IT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전자거래협회 산하에 설립된 e비즈니스솔루션수출지원센터(센터장 김동훈)가 10일 브루나이 수도인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브루나이 IT 로드쇼’를 개막, 잠재시장에 대한 협력움직임을 구체화해 나가기 시작했다.

‘e혁신을 향해(Toward e-nnovation)’라는 모토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 e비즈니스 솔루션업체들이 7000억원 규모인 브루나이 전자정부 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정부연구센터와 메타빌드·지산소프트 등 국내 e비즈니스 솔루션업체 7개사가 참가했다.

개막 행사에서 브루나이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브루나이 전자정부추진위원회(EZ SPEC) 하지 압둘라만 위원장은 “한국은 전자정부, m정부, u정부 등 세계적으로도 국가 정보화 인프라가 최고 수준”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브루나이가 한국의 앞선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지산소프트와 자이닉스가 각각 기업콘텐츠경영(ECM) 솔루션인 ‘edittoTM’과 지식 콘텐츠 제작 전문 소프트웨어인 이스트림 프레스토(eStream PRESTO)를 발표해 행사장을 찾은 100여명의 현지 관계자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전자정부연구센터의 한국 전자정부 구축 현황 및 향후 계획 소개와 함께 국내 IT업체들의 제품 발표 그리고 현지 정부 관계자 및 바이어들과의 상담회로 이뤄졌다.

반다르 세리 베가완(브루나이)=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