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

날리지큐브,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임금, 일·생활 균형(워라밸), 고용안정 분야에서 우수한 중소기업을 직접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 업체 선정 과정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린다.

날리지큐브는 일·생활 균형과 고용안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날리지큐브는 직원의 40% 이상이 10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자이며, 매년 정기적으로 청년 채용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기반 근무시간관리 서비스 '에잇아워'를 개발해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는 등 직원 워라밸을 지원한다. 7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 30일 유급 휴가와 100만원 휴가비 지원, 복지포인트제, 기념일 선물 등 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된다는 생각으로 여러 복지제도를 운영한다”면서 “직원이 각자 자리에서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발전하도록 계속 고민하고 청년에게 더 나은 일자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