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 용유초 모범 졸업생에 장학금 전달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이 용유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지난달 31일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에서 모범 졸업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이 용유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지난달 31일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에서 모범 졸업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이 용유초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지난달 31일 용유초등학교 졸업식에서 모범 졸업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됐다.

모범 졸업생은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란 학생이다.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인천 용유초등학교 학생과 인연을 맺어 재능기부 봉사활동인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개최, 본사 항공 견학 프로그램 운영, 중국 향촌지역 학교에 '꿈의 도서실' 기증, 베트남 소외지역 아이 통학 지원용 '희망 자전거' 기증 등 사회공헌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경영 철학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