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 46명 추가…누적 602명·사망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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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에 진입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16시 현재 이날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4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02명으로 늘었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46명 중 20명이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6명은 역학적 연관성을 확인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명, 부산 6명, 대구 24명, 광주 1명, 대전 1명, 경기 2명, 경북 5명, 경남 6명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추가 사망자도 나왔다. 38번째 확진자인 57세 여성으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 사망했다. 기저질환(만성신부전)이 있는 상태로 에크모(ECMO, 체외산소공급장치)를 사용 중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당 환자는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사례”라며 “코로나19와의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인 의사환자는 2만5577명이다. 이 가운데 1만75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057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