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스마트교육학회와 MOU 체결

박근우 스마트교육학회 위원장(사진 좌측)과 배성규 한빛소프트 교육사업팀장
박근우 스마트교육학회 위원장(사진 좌측)과 배성규 한빛소프트 교육사업팀장

한빛소프트는 사단법인 스마트교육학회 및 더울림과 지역 인재 양성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교환했다.

경상북도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에 '오잉글리시'를 특가 제공한다. 각 지자체가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를 위한 인공지능 스마트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공급하게 지원한다.

모회사인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오잉글리시는 실제 듣고 말하면서 배우는 반복학습법을 프로그램으로 구현, 특허를 받았다.

오잉글리시는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활용한 영어 트레이닝 시스템이 적용됐다. PC, 모바일(스마트폰 및 태블릿)등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다. 실시간 원어민 회화를 통해 추가비용 없이 매일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영어회화를 할 수도 있다.

오잉글리시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30만건을 기록했다. 오잉글리시를 활용해 오픽 최고 등급을 획득한 사례도 나왔다.

배성규 한빛소프트 교육사업팀장은 “오잉글리시를 통해 영어학습 역량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자체 글로벌 인재 양성 인프라 역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