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STEPI 연구위원, 유네스코 '오픈사이언스 자문위원회' 아태 대표 위촉

유네스코 오픈사이언스 자문위원회 아태 대표로 위촉된 신은정 STEPI 제도혁신연구단장
유네스코 오픈사이언스 자문위원회 아태 대표로 위촉된 신은정 STEPI 제도혁신연구단장

신은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제도혁신연구단장)이 '유네스코 오픈사이언스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유네스코 오픈사이언스 자문위원회는 유네스코 회원국이 추천한 6개 지역별 4명 전문가와 오픈사이언스 관련 기구 대표 6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신은정 연구위원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로 선정됐다.

오픈사이언스는 과학자들이 연구 결과를 공개, 상호 검증하면서 집단적으로 보편 지식을 생산해 나가는 것을 기본 개념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에서도 오픈사이언스가 주목받고 있다.

신 연구위원은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STEPI 제도혁신연구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책, 오픈사이언스, 연구데이터·자원 관리 관련 다수 국내외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OECD 과학기술정책국과의 오픈사이언스 공동연구를 통해 2018년 오픈사이언스 프레임워크에 관한 논문(OECD 워킹페이퍼) 출판 이력도 있다.

신 위원은 “디지털 기술로 과학활동을 공개·공유하기 위한 장벽이 낮아진 상황에서 코로나 19와 같은 전 세계 공동의 문제 출현은 개방형 과학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새롭게 마련될 유네스코의 오픈사이언스 권고안이 오픈사이언스의 국제규범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