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어제 114명 신규확진…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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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심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심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전일 0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11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4353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올라선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1주일 만이다.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이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위중·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02명이며,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425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 감염자가 94명, 해외유입 사례가 20명이다.

지역발생 환자의 경우 경기 49명, 서울 29명, 인천 5명 등 83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전북 6명, 부산·대전 각 2명, 대구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이 중 7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환자의 국적은 내국인은 11명, 외국인 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1명으로 총 2만2334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1594명이 격리 중이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