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 P2P금융기업 렌딧에 AWS 통합 컨설팅 제공

솔트웨어, P2P금융기업 렌딧에 AWS 통합 컨설팅 제공

솔트웨어(대표 이정근)는 국내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기업인 렌딧에 아마존웹서비스(AWS) 통합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P2P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상에서 자금이 필요한 쪽과 자금을 보유한 쪽을 연계하는 기술 기반의 새로운 금융산업이다. 렌딧 등 P2P 금융 등록 업체들은 대출과 투자를 연계하는 금융 서비스 이용자 안전을 위해 P2P금융법에 따른 영업행위 규제를 적용받고 투자금의 예치기관 보관 등 투자자 보호 규제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금융위는 자기자본, 인적·물적 설비, 사업계획, 내부통제장치, 임원·대주주·신청인 요건 등을 갖췄는지를 심사해 지난 6월 10일 렌딧을 P2P금융기업으로 허가한바 있다.

AWS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인 솔트웨어는 렌딧의 P2P금융업 등록 지원을 위해 한국 보안법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컨설팅, AWS 보안 아키텍쳐 적용, 한발 더 나아가 금융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을 통해 등록을 지원했다.”

이정근 대표는 “이번 렌딧이 보여준 성과는 핀테크 서비스 회사들이 AWS를 통해 안전면에서 규정을 준수하는 P2P 금융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금융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빠른 대처와 차세대 금융 서비스 핵심을 모두 갖춘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솔트웨어는 AWS '금융 서비스 컴피턴시(Financial Competency)' 역량인증을 바탕으로 다양한 금융 고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AWS는 신생 기업부터 글로벌 기업까지, 모든 비즈니스에게 확장 가능하고 유연하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지원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