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ICT 논문 공모 대제전' 대상에 서울대 이덕호 학생

제13회 ICT 논문 대제전 심사위원이 논문을 심사하고 있다.
<제13회 ICT 논문 대제전 심사위원이 논문을 심사하고 있다.>

전자신문사와 웹케시그룹,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ICT 논문 공모 대제전'에서 이덕호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생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씨는 논문(제목:Expanding energy envelopein holographic display via mutually coherentmulti-directional illumination)을 통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제조 공차를 확보하고 상용화 가능성을 구현했다.

SLM(spatial light modulator) 기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갖는 불충분한 시야각(FOV)과 아이박스(eyebox) 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결맞는 다중 조사 광원 어레이를 포함하는 근안(near-eye)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혼색(crosstalk)이 없는 신호를 생성해 SLM에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기반홀로그램(CGH) 최적화 알고리즘을 새롭게 개발했다. CGH 최적화 알고리즘은 기준광 파면(wavefront)을 실제로 측정하고 이를 반영 실행돼 광수차, 시스템 정렬 오차 및 제조 오차도 어느 정도 허용해 동작할 수 있는 장점을 보였다.

최우수상은 김성연(포항공대 컴퓨터공학과), 김지원·김형준·김태주(세종대 지능기전공학)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장윤호(고려대 전기전자공학과), 홍성혁(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라경진(순천향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이승훈(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정보통신융합전공)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올해 심사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과학기술 학회를 대표한 교수진 5명으로 구성됐다. ICT 분야 연구주제 창의성, 제안 방법 독창성, 기술 실용성, 논문 완성도 및 기술적 측면을 주요 지표로 심사했다. 시상식은 내달 17일 웹케시그룹 사옥에서 진행된다.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는 상장과 장학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웹케시그룹회장상,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이사장상)은 상장 및 장학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 상금은 논문 4편에 각각 200만원, 장려상 상금은 논문 2편에 각각 100만원이다.

ICT논문 공모 대제전은 올해 13회로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핀테크, 보안, 통신, 반도체 등 ICT 전 분야 관련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대한민국 국적자 가운데 국내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제13회 ICT 논문 공모 대제전' 대상에 서울대 이덕호 학생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