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SW사업 성과와 새해 방향] "지역SW로 지역경제 활성화 뒷받침" 지역SW사업 2021년 성과

2021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샵 전경.
<2021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샵 전경.>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올해 지역SW사업에 606억원을 투입해 지역SW산업진흥지원, SW융합클러스터2.0, 지역균형발전 SW·ICT융합기술개발, SW산업기반확충 등 8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지역SW산업진흥지원(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에 80억원을 투입해 지역SW기업 경쟁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했다. SW품질컨설팅을 연계해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수준을 높였고 그 결과 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 93.4점을 받았다. 지난 8월 기준 주요 성과는 SW서비스사업화 매출 증가 52억원, 신규 직접 고용 232명, 인증 13건, 특허 50건, 프로그램 등록 30건 등이다.

지역SW산업진흥지원(지역SW품질역량강화사업)'은 4개 권역 SW품질역량센터 모두 SW 분야 KOLAS 시험인증기관을 구축하고 국제 규격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남권SW품질역량센터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경우 GS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주요 성과는 컨설팅 271건, 테스팅 414건, 인증 연계, 68건, 인력 양성 525명 등이다.

'SW융합클러스터2.0'사업은 9개 지역 클러스터에 150억원을 계속 지원했다. SW융합클러스터 공동사업 PM협의체 결성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1454명, SW융합인력양성 1569명, 신사업화 모델 발굴 102개,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 98개사 등 성과를 이뤄냈다.

'지역균형발전 SW·ICT융합기술개발사업'은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91.4점을 받고 우수사례 표창도 수상했다. 디바이스 과제 결과물 1개는 지난 7월 우수조달 물품으로 지정됐다. 신규 인력채용 175명, 신규 RFP 도출 및 SW서비스 개발 28건, 주민 참여 현장 실증 10건을 완료했다.

'SW산업기반확충(정보소외계층 SW교육지원강화-SW미래채움)'사업에서는 10개 지역에 SW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해 SW전문강사 800명을 양성하고 SW강사 민간자격증 도입을 지원했다. 지역 초중등생 7만4094명에게 SW·AI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 'AI 기반 중량화물이동체 물류플랫폼 실증사업'에 45억원을 투입해 조선·해운산업 지능화를 위한 AI 기반 지능형 물류 플랫폼과 통합항해시스템 국산화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SW사업 성과 보고회 때 김정삼 과기정통부 SW정책관(가운데)과 지역SW진흥기관장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SW사업 성과 보고회 때 김정삼 과기정통부 SW정책관(가운데)과 지역SW진흥기관장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과기정통부와 NIPA는 지난 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1년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과 통합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지역SW사업 우수사례로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사기 방지 스마트금융 시스템' '교통약자를 위한 대전 저상버스 정보공유시스템' '스쿨존 내 보행 중 휴대폰 사용제한 솔루션'과 '부산 바다 SOS랩' '인천 SW미래채움센터'를 선정 시상했다.

이날 김상균 강원대 교수는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판이 바뀐다', 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 파괴적 혁신가들',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팀장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의 활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지역SW사업'은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지역 SW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특화산업과 SW융합을 촉진하며 지역 문제를 SW를 활용해 해결하는 등 SW를 중심으로 지역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성 사업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