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표준 소프트웨어(SW)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담은 새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새로운 CI에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사명인 'Wave'란 단어 뜻처럼 시장에서 영향력을 점점 더 키워가겠다는 의지를 형상화한 심볼을 새로 적용했다.
또 웹 표준 기반 SW를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대부분 제품 심볼에 알파벳 'W'자를 포함했다. 이러한 기업과 제품 정체성을 함께 반영해 CI를 개편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액티브X가 주류였던 시장에서 20년 전 국내 최초로 HTML5 웹 표준 사용자환경(UI) 플랫폼을 선보이며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UI·사용자경험(UX) 적용 분야와 영역을 확장시킨 제품을 개발하며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이와 더불어 원천 기술에 클라우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신기술 접목을 통한 제품 고도화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클라우드 기반 UI 공유 서비스 제품 출시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웹 표준 시장을 선도해온 지난 20년 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높은 도약을 이루고자 하는 당사 목표와 비전을 담은 CI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새로운 IT 트렌드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