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개방 44일째 100만번째 관람객 입장...尹 손목시계 선물

청와대 개방 후 100번째 관람객 김영순씨(좌측). 대통령실 제공
청와대 개방 후 100번째 관람객 김영순씨(좌측). 대통령실 제공

청와대 1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김영순씨(1950년생·여)로 대통령실은 김씨에게 윤석열 대통령 기념품인 손목시계를 선물했다.

청와대 개방은 윤 대통령 공약으로 지난달 10일 개방된 이후 44일만에 100만번째 관람객을 받게 됐다. 김씨는 이날 오후 1시19분께 청와대에 입장했다.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은 “국민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간 청와대가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국민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