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투자형 운영사로서, 지난해 우수한 기업들에게 투자 및 좋은 성과를 이뤄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25년에도 유망 창업 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후 3년 이내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지도(코칭),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묶음(패키지)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3일부터 다음달 2월 12일 16시까지 입교생을 모집한다.
2023년부터 민간주도형(투자형)으로 전환해 운영한 경기북부 청창사는 씨엔티테크가 선발부터 교육, 투자 유치까지 책임지게 되며, 수도권 및 강원 소재 기업이며 정보통신기술(ICT) 전분야가 모집 대상이다. 입교를 원할 경우 K-스타트업 홈페이지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씨엔티테크는 2024년에도 117건 215억원 규모 투자를 집행해 5년 연속 국내 1위 년간 최다 투자를 달성했으며 또한 팁스 운영사로서 연간 79개 팁스를 매칭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경기북부 청창사는 씨엔티테크가 5년 연속 운영하면서 매년 우수한 입교 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해오고 있다”면서 “투자형으로 입교생을 직접 선발해 운영하는 만큼,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창업활동 성과와 판로개척 지원을 돕고, 수도권 및 강원지역의 투자 유망 기업들을 적극 발굴해 경기북부 지역 청년창업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