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챠는 콘텐츠 평가 플랫폼 왓챠피디아의 월간활성사용자(MAU)가 400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콘텐츠 관련 플랫폼의 MAU로는 매우 높은 수치로, 금융·배달 등 생활 속 필수 유틸리티 서비스의 MAU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왓챠피디아는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다. 머신러닝과 AI 기술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내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콘텐츠 큐레이션을 추천받고, 보고 싶거나 좋아하는 콘텐츠를 아카이빙할 수 있다.
콘텐츠 시장 확대에 따라 왓챠피디아 내 새롭게 등록된 콘텐츠의 수는 2023년 기준 2만6157개에서 2024년 2만7756개로 증가하며 메타데이터가 약 6.1% 늘어 MAU 확대에 기여했다.
왓챠피디아는 사용자 개개인의 취향 데이터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예상 별점을 제공하는 점이 강점이다.
이용자가 과거에 평가한 작품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각 콘텐츠에 대한 예상 별점을 산출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작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실제 왓챠피디아의 예상 별점 정확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예상 별점 정확도를 알아보는 RMSE(Root Mean Square Error) 기준으로 2024년에는 지난 2023년 대비 약 1.14% 상승했다.
왓챠피디아의 콘텐츠 평가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왓챠피디아의 누적 평가 콘텐츠 수는 총 7억 3000여건에 달한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