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기업협회는 19일 노보텔앰배서더서울강남에서 '2025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송병준 컴투스 의장을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 송 의장은 현재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벤처기업협회 회장추천위원회의는 지난 13일 만장일치로 송 의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천한 뒤 이날 정기 이사회에서 제12대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송 의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재학 시절 벤처창업동아리를 설립,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모바일 게임 1세대 기업인 컴투스홀딩스(전 게임빌)를 창업했다.
차기 회장은 오는 28일 제30차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