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신설된 민생기획관을 중심으로 민생정책의 기획, 발굴, 총괄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민생기획관 산하에는 '민생담당관'이 설치했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아이(i) 시리즈' 정책 등 인천형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시행 중인 주요정책으로는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아이(i) 패스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반값택배 등이 있다.
또 인천시는 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레이더'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발굴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민생현장진단반'을 운영하고, 정기적인 '민생정책현장 간담회'를 통해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문가 포럼과 시민정책제안 창구를 운영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민생현안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주요 민생현안을 점검하며 시와 군·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광근 시 민생기획관은 “민생정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