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그룹은 경기도 부천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으로 부천시 어린이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 아이들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웅진그룹은 부천시에 어린이 도서 총 1만390권을 기증한다. 문학, 수리,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영역별로 유아용 도서 4765권과 초등용 도서 5625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웅진그룹이 기증한 책을 시립도서관 14곳과 작은도서관 15곳에 배부할 계획이다.
![[에듀플러스]웅진그룹, 부천시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2/28/news-p.v1.20250228.a7babfd9d6d44b50b7d87850dbd23f2a_P1.png)
앞으로 어린이 독서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부천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독서권을 보장하고,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