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무역 및 물류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무역·물류 실무인재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무역·물류 실무인재양성과정'은 실제 수출입 서류 작성, 수입·수출 프로세스의 이해, 수출입통관과 수출입 대금 지불 방법 등 무역 실무 전반에 걸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에듀플러스]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무역·물류 실무인재양성과정' 프로그램 운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07/09/news-p.v1.20250709.cd3bd94edf1d464baca7e7cdaf2be168_P1.png)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정확한 문서 작성과 절차 이해가 중요한 실무 업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실시간 줌(Zoom)을 통해 운영한다. 무역이나 물류 분야에 관심이 있는 안양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종욱 안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무역과 물류 분야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