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지식재산청(IKIPO), 내년 'One IPO 특허 서비스' 공식 출시

영국 지식재산청(UKIPO)이 디지털 기반의 차세대 특허관리 서비스 '원 IPO 특허 서비스'를 2026년 초 정식 출시한다.

1일 외신에 따르면 UKIPO는 지난달 10일 '원 IPO 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특허 서비스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특허 출원·관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창작자와 기업의 혁신 활동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1년 4월부터 추진된 One IPO는 특허, 상표, 디자인을 통합하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다. 올해 1월 공개된 'One IPO 검색 서비스'는 키워드 검색, 데이터 분석, 다운로드 기능 등을 제공해 영국 내 특허 검색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년 초 선보일 'One IPO 특허 서비스'에는 △통합 온라인 계정 △특허 변경 요청 처리 △출원서 초안 저장·공동작업 △계정 정보 재사용 △접근 가능 그룹 생성 기능이 포함된다. UKIPO는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단위의 체계적 특허 관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온라인 제출 시스템인 'WebF'는 이번 서비스로 전면 대체된다. 현재는 소수 사용자 계정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며, 정식 출범 시점은 출시 6~8주 전에 공지될 예정이다.


UKIPO는 특허 서비스에 이어 상표와 디자인 분야로 혁신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확장한다. UKIPO 관계자는 “원 IPO 특허 서비스가 기존 사용자 편의와 효율성을 제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지식재산청(IKIPO), 내년 'One IPO 특허 서비스' 공식 출시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