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는 안산썰매장에서 근무할 겨울철 운영 인력 1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썰매장 운영요원 11명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전문요원 1명 등 총 12명이다. 운영요원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응급처치 전문요원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에서 지원 가능하다. 두 직군 모두 공사가 정한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서는 안산도시공사 채용 누리집을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접수한다. 공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 시간, 보수 등 구체적인 근무 조건은 채용 공고와 안내문을 통해 별도 제시한다.
세부 일정과 직무별 자격 요건, 제출서류, 근무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내 '채용/위촉강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썰매장은 다음달 24일부터 2026년 2월15일까지 총 54일간 운영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해 여름철 운영 이후 이용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경사로를 재정비하고 무빙워크와 안전설비를 개선하는 등 주요 시설을 보강했다.
공사 관계자는 “겨울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시설인 만큼, 안전과 친절 응대에 책임감을 갖고 일할 인력을 찾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운영을 위해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