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 '모터 서지 시뮬레이터(J-EVMS 1000 Series)'로 전기차 절연시험 시장 공략 가속

제이스의 모터 서지 시뮬레이터 'J-EVMS 1000 시리즈'
제이스의 모터 서지 시뮬레이터 'J-EVMS 1000 시리즈'

)측정 자동화 전문기업 제이스(대표 이재광)가 전기차 절연시험 및 인증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한 핵심 설비는 고전압·고주파 임펄스 연속 인가와 고온 환경 시험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한 전기차 모터 서지 시뮬레이터인 J-EVMS 1000 시리즈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차 구동모터 고정자에 가해지는 전기적 스트레스를 실제 운전 조건에 가깝게 재현하도록 설계됐다. 출력 파형은 위상-위상 파형으로, 인버터 스위칭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상 전압 변화를 모사한다.

주요 사양으로는 △최대 3 kVp-p 바이-폴라 임펄스 출력, △8~15 kHz 주파수 범위 제어를 지원한다. △라이징 타임은 약 2μs 이하 수준으로, 실제 모터 고정자에 고출력 파형 인가가 가능하다.

또한 4채널 독립 출력 구조를 통해 △다수 시료를 동시에 시험할 수 있으며, 온도 챔버를 통해△180 ℃ 이상 고온 환경에서 시험이 가능하다. 즉, 모터 고정자에 전기적 스트레스와 열 스트레스가 중첩되는 실제와 가까운 운전 환경을 단일 시스템에서 구현 및 시험 가능한 점이 차별화 요소다.

제이스는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을 국내 완성차 부품사 및 다수의 시험·인증 기관에 납품해 운용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양산·인증 환경에서 요구되는 절연 신뢰성 평가에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