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순환거버넌스·건국대 손잡고 캠퍼스 불용 전자제품 자원순환

불용 전자제품 무상 방문수거와 재활용 실적 ESG 성과로 연결
'ESG나눔 모두비움' 통해 Scope 3 감축·지속가능 캠퍼스 모델 확산

E-순환거버넌스·건국대 손잡고 캠퍼스 불용 전자제품 자원순환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손잡고 대학 내 불용 전자제품의 체계적 처리와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약은 대학에서 발생하는 불용 전자제품을 적정하게 회수·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기존의 폐기 중심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자원순환 기반의 지속가능한 캠퍼스 운영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E-순환거버넌스는 대학 내 불용 전자제품의 체계적 회수와 무상 방문수거를 지원하고, 친환경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확대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관리 기반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E-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ESG나눔 모두비움'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대학은 별도의 처리 비용 없이 불용 전자제품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자원순환 실적은 Scope 3 온실가스 감축 등 정량적 ESG 성과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E-순환거버넌스는 앞서 지난해 4월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의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자원순환 모델을 추진해왔다. 현재도 캠퍼스 내 불용자산의 친환경 처리와 ESG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순환거버넌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의 불용자산 관리와 ESG 경영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질적 협력 모델”이라며 “'ESG나눔 모두비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캠퍼스 자원순환 모델을 전국 대학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