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유휴 굿즈·생활용품 나누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 나서

15·17일 두 차례 입주기업·방문객 대상 행사
종이 홍보물 없이 전자게시판 등 디지털 매체 활용

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 캠페인은 기관 내 사용하지 않는 굿즈와 생활용품을 입주기업, 방문객과 나누며 물품 재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메모지, 물티슈, 휴대용 선풍기 등 원내 유휴 물품을 나눔 품목으로 구성했다.

진흥원은 입주기업과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참여자가 타이머로 정확히 5초를 맞추는 미니게임도 열렸다. 성공한 참여자는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고, 미션에 실패해도 진흥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물품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흥원은 캠페인 취지에 맞춰 별도 종이 인쇄물 없이 전자게시판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해 홍보했다. 두 번째 캠페인은 오는 17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열린다.

조광희 원장은 “이 캠페인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자원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임직원과 입주기업이 함께 경험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시민·기업과의 소통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안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