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과기특성화대 딥테크 창업 발굴…투자연계 경진대회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연구개발특구 과기특성화대학 기술창업투자 경진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특구재단과 미래과학기술지주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스텍(POSTECH) 등 5개 과기특성화대학과 한국산업은행, LG사이언스파크가 참여한다.

올해는 딥테크 창업 발굴과 투자연계,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에 초점을 맞춰 수상기업의 후속 성장 기회를 넓힌다. 참여 대상도 과기특성화대 소속·출신 중심에서 해당 대학의 기술을 활용한 창업기업 및 예비 창업자까지 확대했다.

참가 대상은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5개 과기특성화대 소속·출신 학생, 연구자, 교원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과기특성화대학 기술이전 또는 출자 기반 사업화를 추진하는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8월 예선과 본선을 거쳐 9월 최종 결선으로 진행되며, 최종 6개 팀에는 특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팀에는 미래과학기술지주 및 한국산업은행 등을 통해 투자 검토와 후속 투자 연계도 진행된다. LG사이언스파크와 연계한 계열사 네트워킹과 현장실증(PoC) 연계도 제공 예정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딥테크 창업의 성패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빠르게 시장과 투자로 연결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특5개 과기특성화대학의 혁신 자원과 민관 투자·협업 역량을 결집해 국가전략기술 분야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경로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