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주관하는 '2026년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미래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본격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상명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단은 지난 2024년부터 본 사업을 수행하며 식물성 식품, 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케어푸드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연구·창업을 연계한 기술사업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는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 및 사업화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12대 푸드테크 핵심 분야' 중 상명대만의 강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올해 2026년 사업은 ▲식물성·곤충 단백질(대체식품) ▲시니어 및 펫 타깃의 케어푸드 ▲친환경 식품포장 등 성장 잠재력이 높고 시장 요구가 즉각적인 3대 분야로 특화하여 기술사업화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시제품 개발부터 특허 출원, 투자유치(IR), 창업, 공동연구, 경진대회 참가에 이르기까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적·질적 사업화 성과 창출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된다.
![[에듀플러스]상명대,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기관 3년 연속 선정… 3대 특화 분야 집중 육성](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8/news-p.v1.20260618.5031326279e645c787ae7b6e70a96257_P1.png)
사업단은 이를 위해 식품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밀착형 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시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국내외 푸드테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수 교육생 팀의 창업 보육은 물론, 실질적인 투자유치(IR)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까지 제공한다.
최은정 상명대 산학부총장은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핵심 신성장 동력”이라며, “정부의 12대 푸드테크 분야 중 대학의 역량을 총집중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이번 교육이 단순 인력 양성을 넘어 양적·질적 차원의 실질적인 기술사업화 성과로 직결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명대학교는 단순 기술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사업화와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교육을 통해 미래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