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22주년 판타지 파티 성료…'마비노기 이터니티' 첫 시연 공개

마비노기 2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마비노기 2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

넥슨은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 '마비노기' 22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약 3000명의 이용자가 참석했다. 사전 입장권은 전량 매진됐으며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와 특별 공연, 퀴즈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쇼케이스에서는 최동민 '마비노기' 디렉터가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RE:ACTION' 로드맵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성장 구조와 콘텐츠 전반을 재설계한다. '네아르' 시스템을 삭제하고 통행증 기반 반복 플레이 구조를 개편하는 한편, 장비 계승 시스템을 개선해 동일 계열 장비 간 무료 계승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던전 보상 강화, 신규 성장 시스템 '아르카나 각성'과 '오검 워드', 신규 최상위 던전 '탈라 가흐', '아르카나 각성 스킬', 신규 서포터형 펫 '햄찌' 등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마비노기 이터니티'도 처음으로 일반 이용자에게 시연됐다. 민경훈 총괄 디렉터는 무대에서 '마비노기 이터니티' 시연존을 깜짝 공개하고, 커스터마이징과 에린 탐험, 이벤트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민 디렉터는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초반 플레이 경험을 검증하기 위한 알파 테스트를 올가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처음 마비노기를 접하는 신규 이용자도 테스트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말미에는 여름 업데이트 사전등록 보상도 공개됐다. 사전등록 이용자에게는 엣지 등급 변환권, 메인스트림 스킵권 선택 상자, 장비 계승 골드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되며, 쇼케이스 쿠폰을 통해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도 지급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