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지난 27일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열고 2026 시즌3 업데이트 계획과 서비스 21주년 기념 이벤트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김태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시즌3 콘텐츠와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했다.
넥슨은 시즌3 '패러독스(Paradox)'를 통해 신규 캐릭터 '베라'와 신규 무기 'RSR'을 시즌패스 보상으로 선보인다. '보이는 모든 것들의 이면'을 콘셉트로 생존전에는 맵 로테이션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안정적인 매칭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랙마켓 거래 시스템도 개선한다. 거래 가능한 보상을 한 번의 클릭으로 거래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밀봉 아이템을 비롯해 거래 가능 품목을 확대한다. 이벤트 보상도 즉시 거래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21주년 기념 무기 15종과 신규 '마이건2', 21주년 콤보패스, PC방 이벤트, 위클리 미션, 신규·복귀 이용자 이벤트, 쇼타임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무기 스킨 공모전도 개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협동형 콘텐츠 'UP투게더'는 2명이 협력해 목적지 도달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21주년 전야제와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파티 랭크전에는 2대2 모드를 추가하고 신규 전장 2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16대9 화면비를 지원해 플레이 환경도 개선한다.
쇼케이스에 이어 열린 '2026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결승전에서는 '핀프(FINF)'가 '악마'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총상금 8000만원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핀프'는 서든어택 챔피언십 최초의 2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최종 MVP는 이병화(텐시)가 선정됐으며, 결승전 이후에는 걸그룹 리센느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