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이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단공은 서울지역본부에서 협회와 산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대자 이사장과 이원해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및 회원기업 대표, 산단공 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산단공의 핵심 정책 과제인 M.AX와 정부의 5극 3특 지역 균형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산업정책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M.AX, 자율제조 핵심기술과 구축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현장 소통에서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공급망 불확실성, 제조 AI 도입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지원 수요를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 및 지원상의 어려움과 정책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산단공은 간담회에서 나온 제언을 기업지원과 산업단지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M.AX를 핵심 과제로 삼아 기업의 AI 도입을 지원하는 한편, 5극 3특 전략과 연계해 지역별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대자 산단공 이사장은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와 애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기업지원과 산업단지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웅 기자 y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