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2027년 신입직원 26명 공개채용…AI·디지털 역량 평가 강화

채용 규모 30% 확대…직무역량평가 도입·IT 자격증 우대

중소기업중앙회는 2027년 신입직원(5급) 2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를 기존 20명에서 26명으로 30% 확대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둔다.

이번 채용에서는 필기전형에 기존 논술 대신 '직무역량평가'를 도입한다. 지원자는 경영·경제 또는 디지털·산업기술 분야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다양한 전공과 직무 배경을 가진 지원자의 역량을 폭넓게 평가하기 위한 조치다.

중소기업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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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자격증도 정보처리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IT 분야까지 확대한다. 최대 2개 자격증의 가점을 합산해 적용하는 등 디지털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선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채용 분야는 일반사무직으로, 중기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정규직(5급) 채용연계형 인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약 11주간 현업부서에서 실무 중심의 인턴십을 거치며, 평가 결과 우수자는 2027년 5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박경미 중기중앙회 인사실장은 “중소기업의 현장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며 “데이터 기반 사고와 디지털 역량으로 중소기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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