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공연·전시·체험으로 만났다.
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진접읍 장승다담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남양주예술제'에서 현악 4중주와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무대에서는 손글씨를 선보이는 캘리그래피 공연을 시작으로 성악과 가요, 전통무용, 풍물놀이가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풍물단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마당놀이가 펼쳐졌다.
행사장 광장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한 문학·미술·사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거리공연도 열려 시민들이 무대와 광장을 오가며 문화예술을 즐겼다.
한국예총 남양주지부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작품과 공연을 소개하고 시민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양주예술제는 2005년부터 이어져 온 지역 문화예술 행사다.
최현덕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