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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 “AI 대전환 시대…새 사회계약 필요”인공지능(AI)이 산업과 노동시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가운데 정부가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계약 마련을 위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한다. AI 기술혁신이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크게 높이는 동시에 일자리와 임금체계, 사회안전망까지 변화시키는 만큼 산업화 시대 제도를 넘어서는 새로운 사회혁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 혁신의 길' 토론회를 개최했다. 노동계와
2026-07-14 15:00 -
호남권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속도전…기후부, 2030년 공급기반 구축 추진기후에너지환경부가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의 적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공업용수 공급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2030년까지 용수공급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가뭄 등 비상상황에도 생산 차질이 없도록 다중 수원체계도 마련한다. 기후부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대하빌딩에서
2026-07-14 14:24 -
김성환 기후부 장관 “발전공기업 구조개편, 단순 통합 아닌 에너지대전환 위한 재설계”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발전공기업 구조개편을 두고 “단순 통합이 아닌 에너지대전환을 위한 재설계”라고 강조했다. 발전 5사 기능 재편 방안을 연내 마련하기로 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확대와 대규모 전력망 투자, 인공지능(AI) 시대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기업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 사
2026-07-14 14:20 -
2030년 승용차 온실가스 기준 23% 강화…중·대형 상용차도 감축 의무화정부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자동차 온실가스·연비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승용차 평균 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은 2030년까지 기존 70g/㎞에서 22.9%(16g/㎞) 낮춰 54g/㎞로 강화하고, 중·대형 상용차는 내년부터 차종별로 온실가스 감축을 의무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평균에너지소비효율기준·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 및 기준의 적용·관리 등에 관한 고시'와 '중·대형 상용차 평균
2026-07-14 12:00 -
[국가재정전략회의]李 대통령, 전기요금 체계 개편 논의 시사…“정책토론 해보자”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용과 가정용 전기요금 역전 현상 등을 비롯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이 남는 시간에는 요금을 낮추고 수요가 몰리는 시간에는 요금을 높이는 시간대별 요금제 확대와 함께, 산업용 전기요금 경쟁력,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첨단산업 전력·용수
2026-07-13 16:04 -
[관망경] 메가프로젝트 마지막 퍼즐 '지방정부'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던진 메시지는 분명하다. 국가의 명운을 좌우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자는 것이다. 정부는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고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를 3대 메가프로젝트로 제시하며 재정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예산과 정책 방향은 정해졌다. 이제 남은 질문은 하나다. '누가 메가프로젝트를 완성할 것인가'이다. 답은 의외로 중앙정부만이
2026-07-13 16:00 -
반도체 증가세에도…제조업 고용보험 13개월 연속 감소반도체 고용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제조업 전반의 고용 한파는 계속됐다. 반도체 고용보험 가입자는 증가폭을 키웠지만 자동차와 화학, 전기장비 등 주력 업종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13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26년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5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4000명(1.7%) 증가했다. 올해 2월 이후 6개월 연
2026-07-13 14:25 -
폐배터리 리튬 90% 이상 회수…미생물 활용 친환경 재활용 기술 개발국내 연구진이 담수 미생물을 활용해 폐배터리에서 핵심 광물인 리튬을 90% 이상 회수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 황산 등 화학약품 사용을 줄이면서 기존 공정보다 높은 회수율을 확보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과 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생물을 활용해 이차전지 폐기물에서 핵심 원료인 리튬을 90% 이상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
2026-07-13 14:20 -
'아빠 육아휴직' 40% 육박…상반기 육아휴직 수급자 첫 10만명 돌파올해 상반기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 비중이 38.8%까지 높아지면서 '아빠 육아휴직'이 전체의 40%에 육박했다. 정부는 육아휴직 급여 인상과 제도 개선 효과가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하며 하반기에는 단기 육아휴직과 '배우자 지원 3종 세트'를 도입해 일·가정 양립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활용 실적을 발표했다. 육아휴직, 육아
2026-07-12 12:00 -
경산·포항 첫 '폭염 중대경보'…12~13일 더위 절정, 체감온도 39℃경북 경산과 포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2~13일이 이번 폭염의 절정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폭염 중대경보 지역에서는 즉각적인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4일부터 중부와 서쪽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며 일시적으로 더위가 누그러질 수 있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와 강한 햇볕이 겹치며 폭염이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12일 수시 브리핑을 통해 경북 경산과 포항에 올해 첫 폭염
2026-07-12 10:07 -
80억달러 몰린 IFC 녹색채권…韓 기후테크 해외시장 열린다글로벌 기후금융 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 세계은행그룹 산하 국제금융공사(IFC)가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그린본드)을 발행하자 모집액의 4배인 80억달러의 투자 주문이 쏟아졌다. 조달 자금이 개발도상국의 전력망, 재생에너지, 물관리, 순환경제 등 민간 프로젝트에 투입돼 국내 기후테크와 전력기자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도 확대될 전망이다. IFC는 지난 7일(현지시간) 만기 5년, 표면금리 연 4.25%에 녹색
2026-07-12 09:51 -
중부발전, 기후부 주관 '2026년 AI 활용 ESS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 최종 선정한국중부발전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인공지능(AI) 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에 최종 선정됐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계통 포화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지능형 전력망 체계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공모에서 관할 배전선로 1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보했다. 선정된 배전선로에 첨단 ESS 설비를 도입해 잉여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한 시점에 이를 공급하는 스마트 전력망 체
2026-07-10 22:06 -
한수원-한화오션, '영광 칠해 해상풍력' 공동추진한국수력원자력과 한화오션이 10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영광 칠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요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영광 칠해 해상풍력은 영광군 해상에 총 설비용량 1,020메가와트(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2029년 9월 착공, 2032년 10월 상업운전이 목표다. 양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화오션은 해상구조물 제작과
2026-07-10 22:04 -
한전, 한국갈등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전력망 갈등 해소 나서한국전력이 9일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한국갈등학회와 'AI·에너지 전환 시대의 에너지 거버넌스와 지역공존: 전력망 갈등과 사회적 합의'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부·공공기관·학계·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탄소중립 이행으로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국가기간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기
2026-07-10 22:02 -
호남 반도체 산단 용수도 선제 확보…기후부, 하루 65만톤 공급체계 점검기후에너지환경부가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산업용수 공급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다. 전력 공급 대책에 이어 하루 65만톤 규모의 산업용수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서면서 반도체 핵심 기반시설 구축을 본격화했다. 기후부는 10일 금한승 제1차관이 전남·광주권 나주호와 장흥댐, 보성강댐, 주암댐을 차례로 방문해 용수 공급 현황과 공급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2026-07-10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