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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권, '코인 자금세탁' 막는다…AI로 의심거래까지 추적

    은행권이 가상자산 자금세탁 차단 체계를 강화한다. 블록체인상 자금 이동을 추적하고 인공지능(AI)으로 의심거래 분석·보고를 고도화해 디지털자산 확산에 대응하는 움직임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iM뱅크는 오는 9월 가상자산을 포함한 자금세탁방지 체계 고도화에 착수한다. 가상자산 관련 위험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기존 거래 모니터링과 내부통제를 재정비한다. AI를 활용해 반복적인 점검과 문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자금세탁방지 업무에도 인공지능전환

    2026-08-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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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토스, 포용금융 온투업 진출 추진…개인신용대출 시장 외연 넓힌다

    토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진출해 중·저신용자 개인신용대출을 직접 취급한다. 개인 간 금융(P2P) 방식으로 중금리 대출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온투업에 진출하기 위해 등록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금융당국, 온투업권과 사업 구조, 규제 쟁점 등을 협의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직접 온투업자로 등록할지, 별도 자회사를 설립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토

    2026-08-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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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신용자 오르고, 저신용자 내리고…포용금융에 일부 금리 역전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고신용자의 금리는 오르고, 저신용자의 금리는 하락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은행 금리에서는 저신용자의 금리가 고신용자의 금리보다 더 낮은 경우도 발생했다. 본지가 7월 기준 은행 신용대출과 카드사 카드대출에서 신용점수 구간별 금리를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은행사는 700점 이하 구간에서 카드사는 800점 미만 구간에서 각각 금리가 하락했다. 반면 은행사 700점 초과, 카드사 800점 초과 구간에서는 모

    2026-08-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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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는 줄고 '코인 보관업체'는 두 배…달라진 VASP 5년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5년 만에 다시 29곳이 됐다. 2021년 신고제 출범 당시와 같은 숫자지만 사업자 구성은 크게 달라졌다. 거래소는 줄고, 지갑·보관업체는 두 배 이상 늘었다.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중소 거래소가 시장에서 밀려난 사이 법인과 기관의 가상자산 수탁 수요를 선점하려는 사업자들이 새로 진입한 결과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신고 수리된 VASP는 총 29곳이다. VASP 신

    2026-08-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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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ABL생명 브랜드 통합 작업 '속도'…'우리라이프·우리생명' 후보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통합 이후 사용할 새 사명 선정에 착수했다. 내년 총자산 55조원 규모 통합 생명보험사 출범을 앞두고 법인 통합과 함께 브랜드 정비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보험사 사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후보는 '우리라이프생명보험'과 '우리생명보험' 두 가지다. 임직원이 후보 외 새로운 사명을 직접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며, 설문은 다음

    2026-08-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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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당국, 미래에셋 고액자산가 영업 고강도검사 착수…스페이스X 초점

    금융당국이 다음 달 미래에셋증권을 대상으로 거점점포 불건전 영업행위 관련 고강도 검사에 착수한다. 특히 '0주 배정'으로 논란을 빚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전문투자자 등록을 권유하는 등의 위법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볼 걸로 알려졌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중 초고액자산가 VIP 고객이 집중된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를 들여다보기 위한 검사에 나설 계획이다. 스페이스X 공모 청약 과정에서의 문제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

    2026-08-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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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 지속가능경영보고서…”금융소비자 보호·포용성 개선”

    교보생명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 등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6번째 발행하는 보고서에는 지난해 중점을 두고 추진해 온 △금융소비자 보호 △금융 포용성 및 접근성 개선 △개인정보 보호 △기후변화 대응 △리스크 관리 등의 노력을 담았다. 교보생명은 상품 개발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소비자 권익을 녹여내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비자보호지원, 내부 통제, 민원 처리

    2026-08-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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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 '제20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개최…14년간 1110명 배출

    하나금융그룹이 대학생 소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 홍보대사' 제20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지난 28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2개월간의 활동을 마친 대학생 50명이 수료했다. 올해 20기 모집에는 1642명이 지원해 약 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06년 시작한 스마트 홍보대사는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1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기 단원들은 스포츠 마케팅, 취약계층 대상

    2026-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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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 네팔 대홍수 피해 구호 성금 2억원 전달

    한국수출입은행이 네팔 대홍수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현지 임시 대피시설 운영과 구호 물품, 의료·식량 지원 등 긴급구호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네팔 바그마티주 지역은 대규모 홍수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속출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이번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네팔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

    2026-08-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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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금융, '상생·성장 펀드 2호' 4000억원으로 확대…연내 1조원 달성

    NH농협금융지주가 중소·중견기업 모험자본 공급과 첨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NH 대한민국 상생·성장 펀드 2호'를 모자(母子)형 구조로 추진한다. 애초 1000억원이었던 조성 재원을 4000억원으로 대폭 확충하고 내달 초 결성을 완료한다. 상반기 5000억원 규모 1호 인프라 펀드를 포함해 현재까지 9000억원을 모았으며, 연말까지 민간벤처모펀드를 보태 총 1조원 체제를 갖춘다. 대규모 투자 여력을 사전 확보한 뒤 적시에 자금을 투입하기 위해

    2026-08-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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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30조원 증액분 중 주담대·신용대출 8조원 안팎…집단·정책대출 집중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총량 목표 상향으로 확보한 30조원의 신규 대출 여력 가운데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공급액은 6조~8조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3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권별 신규 관리 목표치 차등 배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제2금융권 배분도 내주 초 완료된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의 70% 이상은 주택공급 관련 집단대출과 청년·중저신용자 지원 등 정책유보분에 집중적으로 배정된다. 주택공급과 직결되는 이주비·중도

    2026-08-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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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단일종목 레버리지 '배율 하향' 적기 대응…자본시장법 긴급조치권 추진

    정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배율 하향 조치 등을 적기에 집행할 수 있도록 긴급조치권 적용 대상을 금융투자상품 전반으로 넓히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추진한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시장 위기 발생 시 금융투자상품 내용을 직접 변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현행법상 당국의 조치 명령권으로는 개별 상품을 규율하기 어려웠다. 이번 개정은 수익자총회 절차 등으로 지연되던 레버리지 배율 하향 조정을 당국이 적시에 집행하기

    2026-08-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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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시 美 연준 의장, 추가 긴축 가능성 열어둬…백악관과 충돌 예고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추가 통화긴축 가능성을 내비치며 백악관과의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그간 소통 축소 기조에서 벗어나 명확한 물가 기준선을 제시해 시장의 금리 인상 기대감을 높였다. 워시 의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서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목표치 2%로 명확히 수렴한다는 확신이 서지 않을 경우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책 판단의 핵심 지표를 전면에 내세

    2026-08-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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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6000선 후반대에서 횡보…변동폭 줄어

    코스피가 소폭 하락했지만 6700선에서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지수가 상승하며 조정에 들어갔지만 최근 일주일간 지수가 6000선 후반대에서 횡보하며 이전보다 변동폭이 크게 줄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23.49P(1.79%) 하락한 6788.8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76P(0.09%) 오른 838.41에 장을 마쳤다. 지수 하락으로 대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3%, 4%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전

    2026-08-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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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은행, 중·저신용대출 확대…3사 2분기 목표 달성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를 모두 웃돌았다.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고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공급을 확대했다. 28일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공시한 중·저신용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2분기 말 잔액 기준 비중은 토스뱅크가 34.2%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는 31.9%, 케이뱅크는 31.3%를 기록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는 카카오뱅크가 38.4%로 가장 높았고

    2026-08-28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