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기사 썸네일
    '뉴토끼' 발본색원해 최고형 처벌해야

    정부가 시행령까지 손봐가며 장관 긴급차단 조치에 들어간 불법 웹툰 공유사이트 '뉴토끼'가 인터넷주소를 바꿔가며 활개 치고 있다고 한다. 불법 사이트 운영자는 무슨 배짱인지 되레 사이트 링크를 외부에 공유하면 현금을 살포하겠다는 이벤트까지 벌이고 나섰다. 공권력을 우습게 보는 집단은 그야말로 발본색원해 최고 수준 형사처벌과 함께 다시는 이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배상을 지워야 한다. 문제는 저작권보호원 모니터링 뒤 문화체육관광부 통보, 이후

    2026-05-12 16:00
  • 기사 썸네일
    전기차 배터리 구독모델, 잘 다듬어가야

    우리나라 전기차 보급이 제도적으로 또 한번 전기를 맞았다. 정부는 11일 모빌리티혁신위원회에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시행을 특례 형식으로 허용했다. 전기차를 막상 구매하려 해도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소비자가 전기차 차체는 구매해서 소유하고, 배터리

    2026-05-11 16:00
  • 기사 썸네일
    국가데이터 활용 극대화 새길 열어야

    정부가 지난해 화재로 자원 집중 → 대규모 소실→ 복구불능 →서비스 중단 장기화란 파국적 결과를 낳은 국가정보자원 관리·활용 전략 전체를 새로 짠다고 한다. 결정적 맹점이 드러난 기존 대전센터를 폐쇄하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아예 2030년 신규 센터 건립을 우리나라

    2026-05-10 16:00
  • 기사 썸네일
    납품대금 지급 기한 단축 필요하다

    현행 60일 내 가능한 빨리 지급하게 돼 있는 납품대금 지급 기한이 오히려 60일을 채울 수 있는 제도적 허점이 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크다. '가능한 빨리'는 사라지고 60일을 채워 지급하는 관행이 고착화됐다는 지적이다. 이렇게 되면서 원자재 구매에서부터 생산 납품·용

    2026-05-07 16:31
  • 기사 썸네일
    코스피 7000 돌파, 성장 업종 확대가 중요

    코스피가 6일 7000선 돌파 금자탑을 세웠다. 지난 1989년 3월 1000선을 넘어선 뒤 7000선을 뚫기까지 꼬박 37년이 걸렸지만, 직전 6000선 돌파 뒤 이날 기록까지는 단 47거래일밖에 필요치 않았다. 올들어서만 코스피가 올린 65% 신장률은 선진 자본시장

    2026-05-06 16:00
  • 기사 썸네일
    행정 칸막이에 재외국민 등록 막혀서야

    스마트폰 하나면 어디에서든 행정 서비스는 '똑소리 나게'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이다. 24시간 깨어있는 전자정부 서비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1위다. 하지만, 이런 압도적 국민편의 서비스가 나라 밖에선 전혀 통하지 않는 듯하다. 대통령이 외국 순방 때마다 동포

    2026-05-05 16:33
  • 기사 썸네일
    '휴머노이드 쇼룸' 시도 만큼 내실도 좋아야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엘과 그 로봇 자회사 아이엘로보틱스가 올 하반기 서울시내 핫플레이스 중 한곳에 우리나라 첫 휴머노이드 쇼룸을 연다고 한다. 마침 두 달전 2014년부터 10년 넘게 써오던 옛 사명을 버리고 아이엘로보틱스로 개명하며,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2026-05-03 15:00
  • 기사 썸네일
    쿠팡 동일인 김범석 의장이 결자해지를

    2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5월 1일을 기해 실시하는 공시의무기업집단 변동 지정과 함께 쿠팡 김범석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했다. 지난 2021년 쿠팡이 처음 공시의무기업집단에 든지 5년 만에 동일인이 지배회사인 쿠팡Inc에서 김 의장으로 바뀌었다. 이로써 김 의장은

    2026-04-29 16:03
  • 기사 썸네일
    e심 사용 확대, 걸림돌부터 없애야

    지난해 통신사 해킹 사고를 연달아 겪으며, 국민은 유심의 불편함을 뼈저리게 겪은 바 있다. 내 유심정보가 해킹됐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최소 몇주 가량 교체를 기다려야 했다. 그러면서 e심(임베디드 유심)의 존재를 알았지만, 통신사 대리점도 그냥저냥이었다. e심이

    2026-04-28 16:31
  • 기사 썸네일
    콘텐츠 정당 지불 문화 정착돼야

    웹툰·웹드라마 등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있는 K-창작 콘텐츠의 가장 큰 적은 불법 스트리밍과 복제물 게시다. 창작자의 산고는 아랑곳없이, 자기 사이트 잇속만 챙기는 곳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단속의 눈을 피해 생겨나고 있다. 오랫동안 위원회 감독기구의 느려터진 행정력을 비

    2026-04-27 16:00
  • 기사 썸네일
    AI 공격 막을 AI 보안기술 확보 시급하다

    벌써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전쟁 수행 방식, 공습 지점 등까지 제시되는 상황이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는 거미줄처럼 얽힌 글로벌 정보기술(IT)망에 대한 보안 공격일 것이다. 그 심각성의 일단을 전 세계에 확인시켜준 것이 아직 완전 공개되지도 않은 앤트로픽 AI '미토

    2026-04-26 16:00
  • 기사 썸네일
    SK하이닉스, 누구도 가지 않은 길 열다

    SK하이닉스가 23일 창사 이래 최고, 역대 최대란 수식어조차 하찮게 만드는 경이로운 실적을 내놓았다. 지난 1분기 52조5763억원 매출에, 37조6103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이 무려 72%에 달했다. 세계 반도체기업을 통틀어 따져도 나올 수 없는 분기

    2026-04-23 16:07
  • 기사 썸네일
    반도체 공정용 원료 공급망 세밀히 챙겨야

    중동 긴장이 좀체 풀리지 않으면서 반도체 공정용 화학물질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한다. 원유·가스 등 산업 기반 에너지품목에는 국가적 관심과 대응이 붙지만, 이들 반도체 공정 품목은 시야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도체 공정 필수 용품으로 가격과 공급망 측

    2026-04-22 16:00
  • 기사 썸네일
    WIS 2026, K-ICT 도약의 힘 보여주길

    하루면 달라지는 숨 가쁜 기술 변화 속 우리 생활과 산업의 미래를 한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벌써 18년째 우리나라 최고·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자리매김해온 '월드IT쇼(WIS) 2026'이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C

    2026-04-21 16:08
  • 기사 썸네일
    공공 클라우드 인증, 일원화 체감 효과 높여야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업무가 내년 7월부터 국가정보원으로 일원화된다고 한다. 그간 국가·공공기관 업무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선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SAP를 받은 뒤 최종 국정원 보안 검증까지 거쳐야했지만, 하나의 절차로 통합된다. 관련 기업들로선

    2026-04-20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