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대주주인 4인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킬링턴 유한회사)은 수원지방법원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1인 의사에 따른 의결권 행사금지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3일 밝혔다. 4인연합 측은 임종훈 대표가 회사의 적법한 의사결정 체계를 거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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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4인연합, 임종훈 대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2024-12-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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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 AI 수요예측으로 재고관리 효율성↑
온라인팜은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임팩티브AI'와 협력해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를 도입, 재고관리 효율성을 높였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팜은 현재 약국가에서 판매 중인 한미약품 일반의약품(OTC) 60여개 전 품목에 대해 AI 수요예측 솔루션을
2024-12-03 11:04 -
한미家 분쟁, 3인연합 이사회 재편 무산…갈등 불씨 더 커졌다
한미약품그룹 대주주 3인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임주현 부회장)이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재편을 위해 추진한 정관 변경이 무산됐다. 다만 신동국 회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로 선임, 형제측과 이사회 구성 균형을 맞췄다. 28일 서울 송파구 서
2024-11-28 15:46 -
국민연금,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안건 '중립' 행사
국민연금이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중립' 의견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6일 제14차 위원회를 개최해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안건에 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정관상 이사 수를 '3명
2024-11-26 18:05 -
한미약품,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업무방해 고소…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한미약품은 서울특별시경찰청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하고, 업무방해금지 가처분도 함께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핵심 사업회사를 상대로 조직적이고 치밀한 업무방해 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임
2024-11-26 14:36 -
한미약품 “임종훈 대표 고발 예정…무고 등 혐의”
한미약품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임종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를 무고, 업무방해, 배임 등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가 자사 임직원을 잇따라 고발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내용을 왜곡 가공해 지속적으로 언론사에 제보하고 있다고 비판
2024-11-20 14:25 -
한미사이언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3자연합 주주제안 반대 의견 제시”
한미사이언스는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오는 28일 개최예정인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3자연합(송영숙·임주현·신동국)의 주주제안에 반대의견을 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ISS는 3자연합
2024-11-19 14:23 -
한미그룹 3인 연합 “머크식 전문 경영인 체제 도입할 것”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인 연합'은 한미그룹에 '머크식 전문 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14일 밝혔다. 3인 연합은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 도입 필수 요건으로 '전문경영인' 선임을 꼽았다. 3인 연합
2024-11-14 14:25 -
한미약품 제외 '한미그룹' 계열사 대표 “독립경영 추진 중단하라”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을 제외한 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실체가 불명확한 독립경영 추진을 중단하라는 성명을 냈다고 4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 이동환 제이브이엠 대표, 박준석 한미사이언스헬
2024-11-04 14:03 -
제약·바이오, IT 인재 모시기 총력…“DX가 경쟁력”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IT 인재 영입에 팔을 걷어붙였다. 디지털전환(DX)이 기업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는 물론 업무혁신까지 추진하는 게 목적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대웅제약, SK
2024-09-05 16:00 -
한미사이언스 “3자연합 임시주총 요구, 임주현 부회장 지주사 대표 추대 수순”
한미사이언스는 4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 3자연합의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관련해 임주현 부회장을 지주사 대표로 앉히려는 수순이라고 비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일 신동국 회장·송연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부회장 3자연합 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으로부터 임시주총
2024-09-0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