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필수의약품 공급중단 사례가 5년새 두 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만큼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
2025-10-10 09:46
국가필수의약품 공급중단 사례가 5년새 두 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기능만으로는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만큼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제1차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5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한 국가필수의약품은 메틸프레드니솔론 주사제, 사이클로스포린 내복액, 아세트아미노펜 산제, 인도시아닌그린
병원업계가 국가필수의약품과 수급불안정의약품에 성분명 사용을 촉진하는 법률안 개정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해 말 국회 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약사법 개정안은 정부가 수급불안정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