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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선]정쟁에 멈춘 협치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한 달 가까이 공전하면서 국회가 사실상 '반쪽 국회'로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상임위원회를 단독 가동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원 구성 재협상을 요구하며 상임위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여야 모두 상대 책임을 주장하는 가운데 국회는 본연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3개 상임위가 국민의힘 없이 전체회의를

    2026-07-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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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대통령 지지율 54% '3주 만에 반등'…민주 41%·국힘 26%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둘째 주 조사에서 57%로 직전 조사 대비 7%P 하락한 뒤 내림세를 보여왔다.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직

    2026-07-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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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임위 선출 강행 후폭풍…與 “입법 속도전” vs 野 “전면 보이콧”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후반기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면서 여야 대치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민주당은 “더 이상 국회 공백을 방치할 수 없다”며 상임위 즉시 가동과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했고, 국민의힘은 “다수당의 폭거이자 입법 독재”라며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원 구성 협상이 사실상 결렬되면서 정국은 다시 강대강 대치 구도가 됐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민생은

    2026-07-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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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법사 포함 10개 상임위·예결위원장 단독 선출…한성숙 총리 인준안 가결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11곳 선출을 단독으로 추진하며 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을 사실상 강행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야당 불참 속에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10명과 예결위원장을 선출했다. 앞서 여야는 원 구성 협상을 위한 막판 회동을 진행했지만 핵심 쟁점인 법사위원장 배분 문제에서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날

    2026-06-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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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원 구성 이달 내 마무리…선관위 특검 당론 추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달 안에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원 구성을 위한 본회의 준비에 착수하는 한편 소속 의원 전원 비상대기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교섭단체로서 책임은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법사위원장 자리 외에는 아무 관심도 없어 보인다”며 “무려 11차례나 만나 협상했지만, 법사위원장을 내

    2026-06-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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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구성 제출 D-1…與 “국회 마비 방치 못해” vs 野 “법사위 포기하라”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또다시 정면 충돌했다. 민주당은 국회의장 권한 행사 필요성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법사위 양보 없이는 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 마비 상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이번 주 안으로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후반기 국회

    2026-06-2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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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26일까지 명단 제출하라”…상임위원장 독식 카드로 국힘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 장기화와 관련해 국민의힘을 향해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촉구하며 '18개 상임위원장 독식' 가능성을 거론하는 등 압박 수위를 높였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24일 여야 원내지도부와 회동한 뒤 국민의힘에 오는 26일 정오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국회의장실은 시한 내 명단 제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의장이 직접 위원을 선임하는 절차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조 의장은 7월 임시국회

    2026-06-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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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한성숙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25~26일 열기로

    여야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5~26일 이틀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 간사와 25, 26일 양일간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며 “한성숙 총리 후보자께서 신속히 임명돼 이재명 정부의 총리로서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무총리 임명에 역할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는 한 장관

    2026-06-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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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국힘 선거 소청은 자가당착…국조 협조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이 서울 등 6개 지역에 대해 선거 소청을 제기한 것을 두고 “국민 참정권을 제 손으로 짓밟는 자가당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이유로 일부 지역 재선거 가능성을 거론하는 것은 사실상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정치 공세라며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묻지마 소청'과 음모론 선동을 즉각 철

    2026-06-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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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6·3 지선 재선거 검토해야”…민주 “국조요구서 제출·개헌도 검토”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이유로 재선거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을 요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정치공세라며 반발하면서도 국정조사와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논의에는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의 공정성은 완전히 훼손됐다”며 문제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재선거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투표용지 부족을 인

    2026-06-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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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與에 힘 실은 민심, 서울선 野 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2곳을 차지하며 지방권력 교체에 성공했다. 다만 최대 승부처로 평가받던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막판 역전을 허용하면서 1패 이상의 타격을 입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기·인천을 비롯해 부산, 대전, 세종, 강원, 충남, 충북, 울산, 전북, 전남·광주, 제주 등 12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대구, 경북, 경남 등 4

    2026-06-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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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민심, '국정 안정' 택했다…지방권력도 민주당에 힘 실려

    민심은 6·3 지방선거에서 '국정 안정'을 선택했다. 최종투표율이 60%를 넘긴 이번 선거에서 여당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우위를 지켰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유권자는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줬다. 4일 오전 1시 현재, 16개 시도광역단체장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곳에서 당선을 확정했다. 민형배 광주전남지사 후보와 위성곤 제주지사 후보다. 민주당은 남은 14곳 중 11곳에서도 우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이 3곳

    2026-06-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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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개표 결과에 터진 박수와 탄성…민주 '환호' vs 국힘 '침울'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면서 여야의 표정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주요 격전지에서 15곳이나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자 환호와 박수가 쏟아진 반면 1곳 우세에 그친 국민의힘은 무거운 침묵 속에 개표 상황을 지켜봤다. 선거 당일 오후까지만 해도 양당 모두 신중한 분위기였다. 민주당은 “끝까지 개표를 지켜봐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했지만 내부적으로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정권 견제 여론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 감지됐다. 반면

    2026-06-0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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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D-1 총력전 돌입한 여야…민주 “이재명 정부 성공”·국힘 “지방정부 넘겨선 안돼”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여야는 전국 격전지를 중심으로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완성해달라고 호소한 반면, 국민의힘은 지방 권력까지 민주당에 넘어가선 안 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당 지도부를 수도권·강원권과 전북으로 나눠 배치하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정청래 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강원 정선과 영월, 경기 용인 등을 돌며 후보 지원 유세

    2026-06-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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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한 표 행사"…투표소 줄 선 유권자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일 실시된다.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이자, 향후 4년간 지역 발전의 방향을 선택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 권력 재편을 넘어 이재명 정부와 집권 여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크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 확보를 호소하고, 국민의힘은 정부 견제와 균형 있는 권력 구조를

    2026-06-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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